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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마이입니다.

 

오늘은 2020 프로야구 개막 연기 소식과 프로야구 개막전 날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를 꼽자면 아마 프로야구를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가장 팬들이 많고 열정적인 응원이 떠오르죠.

 

2020년에는 신한은행 SOL 프로야구라는 이름으로 시즌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일반적으로 프로야구 개막은 3월 말 또는 4월초에 하는게 통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여파로 인해 2020 프로야구 개막전 또한 연기되었습니다.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프로야구 개막 연기는 좋은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아직 정확한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4월 20일 이후에 개막전이 치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KBO 제 2차 이사회 결과, 4월 20일 이후에 프로야구를 개막하는 것으로 협의가 됐다고 하네요.

 

저는 야구를 TV로 보는 걸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경기장에 가서 보는 것은 좋아해요.

많이 가본 적은 없지만 갈 때마다 재밌었던 기억이 많습니다.

너무 더워지면 가기 힘들 것 같아서 5월 중에는 방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ㅎ

 

 

 

집 근처에 잠실 종합운동장이 있어서 야구 경기를 보러가기도 편할 것 같아요.

 

 

 

한편, 프로야구 일정이 연기 되면서 중계권료 등 여러가지 수입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에 144경기 체제는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 코로나가 얼마나 빨리 잠잠해지냐에 따라서

이 결정은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당초 올 해 7월에 계획되어 있었던 도쿄 올림픽의 여파로 7월 21일 ~ 8월 13일까지는 리그를 중단할 예정이었으나,

올림픽 또한 연기가 확정되면서 이는 없던 일로 돌아갔습니다.

 

 

 

기존에 계획했던 약 24일 간의 리그 중단이 없어졌기 때문에, 정규리그를 약 20일 늦게 시작하더라도 144경기를 소화하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야구하면 생각나는게 당연히 응원 문화인데요,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무리하게 개막을 하게된다면 무관중 경기를 진행해야 할 수도 있었습니다. 무 관중 경기는 경기의 재미를 저하시킨다고 생각되고 응원 문화 또한 경기의 일부이기 때문에 좋은 결정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KBO에서는 4월 7일부터 구단 간 연습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TV중계까지 예고되어 있으니 야구팬들에게는 기쁜 소식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야구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 해는 과연 어떤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될까요?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SK 와이번스, LG 트윈스, NC 다이노스,

KT 위즈,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총 10개 팀의 뜨거운 대장정이 빨리 시작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작년에는 야구를 보러 한 번도 못 갔는데, 올 해는 반드시 방문해야겠습니다.

 

 

오늘의 프로야구 개막 연기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더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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