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현마이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다녀온 잠실새내 마사지 카라힐스파 방문기를 적어보려합니다.

 

최근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주말에 뭘해야할지 너무 막막합니다ㅜㅜ

저번 주말에 저도 놀고는 싶은데 할 건 없고 고민이 많았는데요.

고민 끝에 잠실새내 근처에서 타이마사지를 받고 왔습니다.

 

가격은 60분에 39,000원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여기에 쿠폰까지 활용해서 조금 더 저렴하게 진행했어요.

참고로 쿠폰은 제가 다니는 헬스장에서 발급받은 쿠폰이라서

아마 제휴장소에 다니시지 않는 분들은 따로 쿠폰 발급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밀폐된 공간이어서 타이마사지가 안전할까? 의문이실텐데요.

기본적으로 방역이 잘 되어있고, 마사지사분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신 후에

마사지를 해주시기 때문에 믿고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사지샵 내부입니다.

내부는 굉장히 깔끔했고, 타이풍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카운터 봐주시는 분도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사진에 보이는 2개의 문이 남,녀 탈의실입니다.

사진 기준으로 왼쪽이 여자, 오른쪽이 남자 탈의실입니다.

 

탈의실에 들어가면 락커가 있습니다.

락커 개수는 넉넉하게 많이 준비되어있구요,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락커사용은 편하게 했습니다.

 

1. 문을열어 옷을 넣은 후,

* + 번호4자리 + *를 누르면 잠깁니다.

 

(문 잠그시고나서 꼭 삐리릭 소리 나는지 확인해주세요~)

 

2. 다시 문을 열때도 * + 번호4자리 + *를 누르시면 문이 열립니다.

마사지를 받을 수 있게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마사지복은 안내해주시는 분께서 주십니다.

편한 티셔츠, 바지를 입으면 됩니다.

남자는 하늘색, 여자는 분홍색이에요~

마사지복을 갈아입고 나오면, 소파에서 잠시 대기하는데요.

이 때, 따뜻한 물로 족욕을 도와주시고

따뜻한 차도 한 잔씩 준비해주세요.

차 종류는 율무차, 레몬차, 녹차, 커피 등등이 있었어요.

저는 레몬차 마셨는데 강추드립니다!!

책상에는 카라힐스파 이벤트한다는 광고 글도 있네요~

자주 다니실 분들은 한 번에 결재하시는게 더 이득이겠네요!

책상을 자세히 보시면 간단한 다과들(사탕)

따뜻한 차가 준비되어있어요.

보는데 주전자랑 컵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사탕은 맘껏 드셔도 될거에요~ㅋㅋ

마사지해주시는 분들이 태국분들이다보니 영어도 쓰시지만, 태국어에 익숙하신가봐요

그래서, 간단한 태국어들도 안내가 되어있어요.

약하게, 강하게, 아프다, 감사합니다 정도는 알고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저도 마지막에 커쿤캅~하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마사지는 여자분께서 해주셨는데 저는 너무 시원하고 좋았어요.

조금 아프기도 했지만 요새 근육이 워낙 많이 뭉쳐있어서 힐링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ㅎㅎ

아마 한달 내로 다시 방문 할 것 같아요!

마사지가 끝나고 나서 다시 탈의실로 돌아왔어요.

입고 난 마사지복은 사진에 보이는 빨래바구니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옷을 갈아입고, 샤워할 수 있는 샤워실도 구비가되어있습니다.

사진처럼 드라이기, 면봉, 빗, 스킨, 로션, 헤어제품 등 기본적인 제품들도

구비가 되어있으니 편하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지마시고 마사지 받으면서 힐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댓글